우와ㅏㅏㅏ
뭐 하나 새로 해보기가 너무 두렵다(?)
'나는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사람이다'에 항상 5점척도라면 '그렇다'로 선택했던 것 같은데
실제로는 아니었나 보다
정말 대학교 공부한 거로는 돈을 벌기가 어려운 건가(?) 싶다
뭔가 길게 봐야하는 걸 준비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자꾸 지원해달라고 하기는 싫은데
나는 경제적 능력이 없다.
@_@ 우울
20살,21살 때 이런저런 알바라도 해볼껄!
그 때 혼란+방황이었다고 하지만 여전하다.
쁘흐ㅡ흐 과외랑 학원, 교육관련해서만 일을 했다는 걸 후회하는 건 아니다. 그 분야에 지원한다면 자신감 만땅!
하지만 다양한 걸 해볼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새로운 거에 부딪치고자 할 때 그 두려움이 덜 하지 않았을까. 클릭 한 번이 쉽지 않다는 걸 격히 느끼고 있다.
아ㅏㅏ아 나이 먹기 싫다.
뭐했다고 25살이나 되어버렸지,
바쁘게 열심히 계획세우고 매해 산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키는 게 어려운 거지.
외유내강인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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