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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와요~♥

알랭 드 보통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 23가지

by 냠뇸냠 2015. 3. 22.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라잌스님의 >


1. 늘 단점을 과장해야 한다. 이미 슬펐던 사람은 위로를 얻을 것이요, 행복했던 사람은 운이 좋다고 느낄 것이다.

2. 두 사람을 끌어당기는 건 둘의 유사함이다. 하지만 '차이를 다루는 방식'이 관계를 유지시킨다.

3. 직장에서 조용한 삶을 영위하는 비결은 이렇다. 회사가 의지할 정도로 유용하진 말되, 해고될 만큼 무용하지는 말 것.

4. 설득력이란 자신의 현재 관점을 유지하지 않는 게 어떤 느낌이라는 걸 기억하는 것

5. 용서는 좋은 기억력을 요한다. 다른 사람이 좀 봐주지 않았으면, 우리가 해내지 못했을 그 모든 순간에 대한 기억.

6. 당신 일을 잘 알지 못하는, 그 편안하고도 흥미진진한 순간에 있을 때, 일은 가장 보람차다.

7. 실패자란 다른 사람의 실패를 필요로 하는 사람

8. 누군가를 보지 않겠다 결심하는 건, 슬프게도 그들을 내 인생/상상에서 몰아냈다는 걸 보장하지 않는다.

9. 대부분의 사람에게, 예술에 대한 사랑은 뮤지엄에서 그림 보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차와 옷에 대해 깊이, 그리고 지적으로 생각하는 걸 의미한다.

10. 멍청한 걸 말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멍청한 사람은 이런 두려움을 절대 갖지 않는다) 나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훨씬 많이 검열한다.

11. 괜찮은 작가가 되기 위해선, 첫 초고의 대재난을 스스로 용서해야 한다.

12. 꽃, 아름다운 하늘, 평범하고도 지루한 날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선, 당신은 인생한테 약간 시달려야 한다.

13.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두려움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아주 약간만 당신을 미워하며, 거의 대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14. 현대 권력이 이해하는 것: 정보를 검열할 필요 없다. 그냥 사람들의 주의를 근사하게 흐트려 뜨려라.

15. 도덕성의 근간은 우리가 늘 잊는 이 질문에 있다. "이게 당신 아이였다면? 이게 당신이라면?"

16. 소셜미디어의 정신 : 즉각 기분이 상하는 광기, 즉각 기분이 상하는 걸 자랑스러워하기, 용서나 이해에 대해 낮은 평가

17. 인류가 주기적으로 과학의 핵심적 요소를 잊어버린다면, 원성이 자자할 것이다. 하지만 지혜가 사그라들때는 항의없이 넘어간다.

18. 사람을 더 착하게 만들기 위해선, 죄책감을 주는 걸로는 부족하다. 선한 게 매력적으로 느껴져야 한다.

19. 행복 : 야망 하나를 성취하고 그 다음 야망이 나타날 때까지의 그 축복받은 10분

20. 적이 생기는 게 인생이 잘못돼 간다는 징조로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몇 가지 신념을 갖게 됐다는 의미에 가깝다.

21. 나폴레옹이 말했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들이 스무 살이었을 때 세상이 어땠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22. 외로움이란 전염병은 외로움을 치료하려면 로맨틱한 연애를 해야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23. 유일하게 정상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