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1 2017년 11월 지치는 11월이었다.정말 힘들었던 15일 26일.스트레스 받는 기간이었던 13일~26일.물론 지금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저 땐 정말 극한에 다달았던 거 같다. 살면서 두 번째로 지진을 느꼈던 15일. 신기했고 무서웠다.분명 내진 설계 제대로 안 된 게 대부분일텐데?라는 생각에. 23일인가 24일에 플리토를 가입했다. 그리고 번역을 열심히 하고 있다!음, 번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영어만 잘해선 전혀 쓸모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한다.한국어를 잘해야 하고, 전문분야 문서들은 거기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어야 할 수 있겠더라. 솔직히 지금도 엄청 지쳐있는 상태다. 요즘 날씨도 계속 흐리고 그래서 그런지 기운이 빠빵!하고 나지 않는다.뭔가 새로운 걸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물씬 든다. 번역대학원에 .. 2017.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