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매드맥스 봤당ㅎㅎㅎ
난 몰랐는데 이게 시리즈라고 한당
아빠는 예전~에 본 거 같았당
진정한 페미니즘을 보여줌!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알것 같았당
나중에 할머니 전사들!이 바이크 타고 등장할 때!
실은 그 마을을 지키는 청년들이 등장할 줄 알았는데
겁나 멋지게 할머니들이 뙇! 하고 등장했다.
멋짐!
하지만 뭔가 뭐랄까
정신이 피폐해지는 영화였다
세상이 저렇게 되면 안돼......
끔찍해...라고 생각이 들었달까
임모탄이랑 일부러 그렇게 키운 것 같긴한데 멍청이 아들이랑
아으 아몰라 왜그렇게 아들에 집착하는 거였지
흐으으ㅡ으으
퓨리오사가 임모탄 죽이기 직전에 remember me? 라고 하는데
뭔가 겁나 섹시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또 기억에 남았던거
빨간 내복입고 기타치던 사람
뭔가 자의로 그렇게 있던 거 같긴한데
매달아 놓은 거 같아서 불쾌했다.
으으 멀라
신기한 영화였다.
신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