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림클래스 첫 수업을 했다.
내가 맡은 반은 3-A반.
연수때도 그렇고 계속 하던 강사들이랑도 얘기하면서
정말 화나는 때가 많을 꺼고
심지어는 얼굴을 보며 75000원... 75000원...하면서 참는 때도 있다고 했는데
첫 시간부터 느꼇닿ㅎㅎㅎ하핳
삐딱하기 짝이 없더군...
하...
시작하고 끝날 때 일일반장 정해서 인사할꺼고,
수업은 어떻게 진행할꺼고,
예의 없는 사람 정말 싫어하고 나도 최대한 예의 지키겠다.
지각하지 말아라 등등의 이야기를 끝냈더니
전교 1등이라는 친구가 땅을 쳐다보며 선생님 겉멋든것 같아요 하더랑ㅎㅎㅎㅎ
그래서 무슨 뜻이냐구 웃으면서 물어봤더니
반장정하고 인사하고 그런거 너무 욕심내는 것 같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핳ㅎㅎㅎㅎㅎ드클을 그냥 쪼매난 일로 생각하고 있나부다
학교 선생님들과 달리 선생님들을 만만하게 생각하네
삐딱삐딱 모습에 충ㅋ격ㅋ
그나마 두 친구는 짱짱귀여움...♡
여자인 친구는 원래 어두운 아이 같지는 않은데 표정이 휙휙 바뀌고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불가할 것 같다....
집에 가서 기절했다. 정말 기빨리는 느낌....
한치라도 빈틈이나 흐트러진 모습, 어설픈 모습을 보였을 시엔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빡세다빡세ㅎㅎㅎㅎㅎ
블로그는 여기로 완전히 갈아탄 느낌ㅎㅎㅎ 열심히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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