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카페] 핸즈커피

 

 

대구 도착하자마자 신세계백화점내에

아쿠아리움 두시간 넘게 보고

나와서 대구의 시내라는 동성로로 갔다.

애들한테 많이 들어봤던 거 같아 ㅋㅋ 명동 같은 느낌인가

부산에도 유명한 동네가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 안 난다.

 

알라딘 매장도 들렀다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2.28기념 중앙공원도 걷고

카페 거리를 찾아서 간 곳!

근데 정말 카페거리였는지는 모르겠다ㅋㅋㅋ

 

동성로는 신기했던 게 뭐랄까 모든 종류의 유흥가가 합쳐진 느낌ㅋㅋㅋ

어떤 골목은 명동같고

어떤 골목은 술집들이 즐비해서 밤을 위한 거리같고ㅎㅎ

신기했듬.

 

핸즈'커피'라 그런지 커피 종류가 되게 다양했고(원두도) 가격도 비쌌다ㅎㅎ

근데 난 커피 안 마시니까...

레몬슬러시 시킴! 생초콜릿도 시켰다.

슬러시 6000원 + 생초콜릿 5알 2500원

맛있었다.

초콜릿은 찬데서 굳은 상태로 나와서ㅎㅎ 처음에는 시원하고 사각의 느낌이 있었고나중에 마지막꺼 먹을 때는 말캉말캉했다.

요즘 슬러시 파는데는 잘 없는거 같은뎅 이나 가고 싶네ㅜㅜ 유자슬러시 먹으면서 무한도전 보고싶다

 

그리고 옆에는 happy pills라고 젤리 꾹꾹 눌러담아 일정가격내는 건데

아쿠아리움 들어가기전에 샀다ㅎㅎㅎㅎㅎㅎㅎㅎ

happy fills라고 해도 될 듯ㅋㅋㅋ 오늘 먹으면서 봤는데 속에 거미인지 문어인지 젤리가 다리가 다 끊어져 있었다.

처음봐서 신기해했는데 오늘 검색해 보니 본사가 혜화에 있었다는 거...ㅎ

 

그리고 오늘 검색해 보니 핸즈커피도 체인이었다...

대구에만 해도 매장이 엄청 많네 쩝

요즘은 체인 아닌게 없나봐ㅜ.ㅜ 아쉬워라

갔던데가 공평점 같긴한데...ㅋㅋㅋㅋㅋㅋ

영수증을 어따뒀나 모르겠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