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020/07/01 작성) +09/20 추가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 ㅜ ㅜ 첨엔 신난다 했는데 한달 정도 집에 있으니 미칠 거 같았고, 3달정도 되니 적응이 되었다. 이번해엔 여행을 열심히 다니려고 했는데... 여권에 도장은 커녕 국내도 못 돌아다니고 있다
-코로나로 집에 있어서 사람들과 연락을 많이 하게 되었다. 특히 오랫동안 연락 안하던 애들이랑 계속 연락하는 중... 직장인들보다는 대학원생, 대학생들이랑 계속 연락하게 되는 듯... 재밌다.
-전장 받아서 졸업때까지 등록금 안 내도 된다 v^0^/
-돈을 벌지는 않고, 참 열심히 썼다
> 경기도 재난지원금, 안양시 재난지원금 ; 생각보다 쓰질 않아서 아직도 3만원? 4만원?정도 남았다.
> 장학금 들어온 거, 앞으로 등록금 안내도 된다고 부모님한테 약간의 뽀너스 받은거ㅎㅎ
> 핸드폰 + 태블릿 + 책 잔뜩 사고, 웨어러블 기기에 갈바닉기기까지ㅎㅎㅎㅎ
> + 사기당한 것도 잊을 수 없지... ㅎㅎㅎ 너무 크게 당해서 이제 중고나라 안 씀...
-당근 마켓을 알았다!!
>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하고 징징대니까 TH오빠가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세계였다
> 안쓰고 집에 있는 새 물건 + 책 팔았지만, 교통비랑 내가 돌아다닌 인건비 따지면 그냥 0인듯ㅎㅎㅎ
> 물건을 자꾸 산다... 취미로 해보고 싶었던 것들 검색해서 자꾸 사 모으고 금방 질리고 있음... 게다가 내가 수집욕이 있어서 자꾸 유니크한 것들이 눈에 보이면 사고 싶어진다... 미치겠음 (6월에는 리포트를 받았는데 얼마 팔았는지만 알려주고 얼마 샀는지는 안 알려줌... 쓴 게 두배는 될 듯...)
-원래 주식만 하다가 채권에도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계절학기 내가 신청한 것만 폐강되었다... 겁나 유익한 강의인데 왜 다들 안 듣지... 2명 모자라서 폐강된 듯ㅠㅠ
-7,8월엔 봉사활동을 좀 해야겠다. 중학교 이후로 1365 처음 가입했다ㅎㅎㅎㅎ
> 도서관, 박물관에서 체온 재는 봉사했음... 수도권 코로나 심해져서 더 못하겠듬...
- 하반기에 한능검을 한 번 봐봐야 겠다...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가 도발함... 찾아보니 10월에 이번 해 마지막 시험이 하나 있음! 아니 그래도 내가 공부했던 짬이 있지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능검 책도 필기 다 된 중고로 하나 샀다. 강의는 듣기 싫어ㅜㅜ 한국사는 필기하는 거 고역이야
- 그리고 연말에 토익도 한 번 볼까 생각중. 요즘 너무 영어를 안 해서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얼마전에 네트워크에서 워크가 영어로 어떻게쓰지?하고 순간 혼란옴 게다가 주사를 맞다가 영어로 생각이 안났어... 바보가 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