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의_마지막날1 새로운 목표 완벽주의에 대한 마음을 버리기나는 완벽할 수 없고, 내 주변도 완벽할 수 없고. 남에게 기대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운 사람에게는 기대를 하는 사람인가 보다.기대를 하지 말아야지는 아니고, 완벽하길 바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누군가 나에게 완벽을 기대하는게 얼마나 피곤하고, 지치는 일인지는 잘 아니까.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한 완벽을 기대하지 말아야지.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의해서 그런 마음의 압박을 받으면서 살았던 것 같다.내가 나에게 우러나서 하는 기대였다면 감당 못 할 만큼 힘들지는 않았을테니까남이 나에게 하는 불합리한, 받아들일 수 없는 기대는 와장창 깨주면서 살아야겠다. 2017.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