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명동 제임스시카고 피자!

데헿데헿

오랜만에 명동으로! 

날씨도 짱 좋고~~

완전 봄 날씨!

한달에 한번씩 제임스시카고 피자를 먹자! 한 우리는 피자를 먹으러ㅎㅎㅎ

아 진짴ㅋㅋㅋ 여기는 우리한테 상줘야대ㅠㅠㅠㅠㅠ

강남점만 가다가 처음으로 명동점을 갔다!

근데 다음 지도에는 뜨지도 않고....해서

ㅠㅠㅠㅠ

엄청 헤매다가 찾아갔다

애슐리 앞 골목에서 쪼~금만 가면되는데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에효에효

그리고 드뎌 입성! 해서

ㅎㅎㅎㅎ

커플세트를 시켰당 

시카고피자 + 샐러드 + 음료2 해서 2만 9천원!

강남에서 먹지 못한 멜론에이드를 먹으려고 했는데

여기는 메뉴판에 멜론에이드가 아예 없었땅..

여기는 신기하게 번호가 적힌 양동이를 가지고 와서 옆에 걸면

그 번호를 보고 음식을 가져다 준당

처음 나온 샐러드!

해물샐러드당

사각사각 양배추랑 방울토마토랑

치즈가루를 듬뿍 얹은

새우랑 오징어가 있다

해물의 비린내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중간에 오징어였나 새우가 하나 확 비렸던 거 빼고는 맛있었다

열심히 먹었당ㅎㅎㅎㅎ

음료는 음료 냉장고에서 고르면 된다.

사이다랑 콜라만 있을 줄 알았뉸뎅 굳굳!

많은 사람들이 닥터페퍼를 마시던데 난 그거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ㅠㅠ

그래서 블루하와이를 고름! 

또 하나는 샤인 온 더 비치!

블루하와이는 엄~청 달다. 그냥 달다.

옛날에 깜찍이 음료였나 거기서 탄산을 뺀 느낌.

ㅋㅋ에쵸티?의 맛이라고 했는데 뭔지 몰겟당

샤인 온 더 비치는 복숭아 맛!

흐휴으휴 드뎌 피자~

강남점보다 더 뚱뚱한 거 같았다.

ㅎㅎㅎ내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더 맛있었던 느낌^^!

치즈도 쭈욱~ 늘어나다 못해 옆으로 새나왔당

둘이서 완전 배부르게 딱 먹기 좋은 양 같당ㅎㅎㅎ

근데 여기 초? 연료?라고 해야되나

그 향이 너무 별로였다.

음식 냄새를 해친다고 해야되나ㅠㅠ

나는 계속 신경쓰여서 스트레스 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