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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50

와 목소리 엄청 좋은 사람 발견 Schubert: 'Winterreise' - Ian Bostridge - Live concert HD 요즘 가곡 듣는데 이 테너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다. 왠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끌어들이는 느낌? 매료되는 목소리다. 이안 보스트리지. 검색해 보니 완전 엘리트 학자코스 밟다가 진로를 바꿨나본데 대단하다. 이렇게 타고난 사람은 해야지... 그리고 듣다보니 크바스토프 영상도 꽤 보인다. 크바스토프는 내 기억이 예전에 텔리도마이도 부작용에 대한 발표했을 때 얼핏봤던 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이 나다니... 게다가 나는 정말 그 때 이 사람의 노래는 듣지도 않고 발표자료에 언급했던 것 같다(물론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주제이긴 했지만) 2020. 11. 17.
카카오 힐링사운드(같이가치) 빗물이 부딪히는 소리같이 가치에서 이런 서비스가 있었다니!!!!힐링사운드~~ 다음 메인화면에서 어? 뭐지? 하고 발견한기분이 좋아지는 소리 https://together.kakao.com/mind/sounds 카카오 같이가치에 들어가면 마음날씨-힐링사운드 창이 있다 들어가보면!! 귀여운 개구리와 함께 추천 힐링사운드가 뜸ㅎㅎㅎ 생각보다 사운드가 엄청 많다!!!!그리고 밑에 자연의 소리 제휴해 주는 창도 있으니 좋은 소리 가지신 분들이 많이 제휴해주셨으면 좋겠다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일부분의 캡쳐! 바람이 많이 부는 시골길 / 물고기가 뛰노는 연못부엉이 울음소리 / 고향의 해변가마음을 맑게하는 물 흐르는 소리 / 시골의 숲소리여린 물소리 / 예쁜 빗소리도시와 비 / 바람을 향한 비 이름만 봐도 벌써 얼마나 힐.. 2018. 11. 29.
스웨덴세탁소 - 단 한번도 넌 듣기 좋은 잔잔한 목소리다. - 우리가 있던 시간- 답답한 새벽 작은 얘기라도 넌 너의 하루라도 너는 흔한 한마디라도 함께 걷고 싶은 마음까지 작은 습관이라도 매일 하는 말이라도 흔한 농담이라도 함께 웃고 싶은 마음까지 어떤 얘기라도 네 얘기라면 뭐든 다 알고 싶은 거야 재미없는 네 사소한 하루라도 내겐 더 없이 소중한걸 서툰 위로라도 난 너의 일이라면 뭐든 어떤 지친 날에도 함께 있고 싶은 마음까지 어떤 얘기라도 네 얘기라면 뭐든 다 알고 싶은 거야 재미없는 네 사소한 하루라도 내겐 더 없이 소중한걸 작은 얘기라도 난 나의 하루라도 나는 흔한 일상이라도 모두 들려주고 싶은데 2018. 2. 13.
영화 더 큐어(A cure for wellness) OST 영화 보면서 영화 분위기에 너무 잘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서 음악을 찾아봤는데앨범도 따로 있네 클래식 작곡가가 쓴 거였어! 벤자민 월피쉬 (Benjamin Wallfisch) Milan Records USA유툽에 음원 다 있네ㅠㅠ 좋당 음원사에서 올려놓은 거 같은데 우와아ㅏ아 1-1. Hannah and Volmer 1-2. Nobody Ever Leaves 1-3. Bicycle 1-4. The Rite 1-5. Feuerwalzer 1-6. Magnificent, Isn't It 1-7. Actually I'm Feeling Much Better 1-8. Clearly He's Lost His Mind 1-9. Our Thoughts Exactly 1-10. Volmer Institut 1-11. Te.. 2017. 11. 29.
김나영 - 어른이 된다는 게 첫번째 영상 목소리 진짜 예쁘다.음원보다 더 좋다 개인적으로. 김나영 - 어른이 된다는 게 받아쓰길 잘하는 게 더 이상 자랑이 아니게 되고 키는 한참 더 자랐는데 자랑할 일은 사라져가네 차를 타고 달릴 때면 날 따라오던 별들도 이젠 빛나질 않고 키는 한참 자랐는데 왜 하늘은 점점 높게만 느껴지는지 사람들은 날 어른이라 하는데 나 아닌 것들만 점점 더 늘어가 모두들 날 보고 다 컸다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작아져만 가는지 사진 속 웃고 있는 아인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어른이 된다는 건 이렇게 슬퍼도 웃어야 하는 걸까 크면 다 알게 된단 말을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사는 게 다들 말하는 어른이 된다는 걸까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알 것도 같은데 남은 내일이 많아 그 많던 별들은 지.. 2017. 10. 15.
문문 - 물감 우우 엄청 좋은 노래를 찾았다.목소리도 좋고~영상보고 깜짝 놀람... 친구랑 너무 닮아서...ㅎㅎㅎㅎㅎ진짜 목에 파랑 빨강 초록 타투를 했는데 진짜 자기얘기를 쓴 곡인 거 같아 좋아나의 10대 20대 30대 색깔을 생각해 보게 하는 노래. 내 목에 줄 세 개 내가 살아온 그때에 느낀 색깔 두고두고 담아왔던 생각 위로 풀었지 빈틈도 없이 가득 파란 빨간 초록 물감으로 엄마는 남이었지 불러본 적도 없이 편안할 맘이 없어 불편했던 아이였지 그 흔한 조명 없이 밝았던 아이였지 대부분 열이 붙던 내 나인 파랑이었지 내 목에 줄 세 개 내가 살아온 그때에 느낀 색깔 두고두고 담아왔던 생각 위로 풀었지 빈틈도 없이 가득 파란 빨간 초록 물감으로 이별로 취해야지 저 별로 날아가지 하루를 별 일없이 사는 건 바보 같았지.. 2017.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