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연극] 시크릿

원래는 헬로고스트를 보러 갔는데 헬로고스트가 막을 내려서...(?)

다른거 세 개중에 고르라고 해서 이걸 골랐다.

처음에 어디더라... 미아트홀이었나?

그런데 훈 아트홀로 가라그래서 갔더니

시크릿은 탑아트홀로 가야된다며... 탑 아트홀로 갔다

그리고 초대권이었는데 8000원을 내야한다며...(?)

뭔가 이유를 들었는데 까먹었다.

그래도 기왕 보러온거ㅎㅎ 봤음!

롱런하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지~하면서

자리갘ㅋㅋㅋㅋ 완전 앞이어서...

뭐 시킬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난 안시킴ㅠㅠ

내 옆에 여성분은 비서실장하고 남자친구는 대법관했닼ㅋㅋㅋ

왜 대법관은 선물 안주지ㅠㅠ 흐잉 아쉬워라

근데 진짜 재밌었음!

제일 처음에 대학교 1학년 때 본 제목도 기억안나는 연극... 내용도 기억안나고

그리고 옥탑방 고양이

두여자

시크릿

이렇게 인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연극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음!

내가 본 시간은 3월 26일 토요일 4시 공연!

이광남역 이명훈

서인영역 이정은

장성만역 김지현

그리고 진선미역 김채은

밑에는 프로필! 출처는

다음 연극 시크릿 카페

cafe.daum.net/playsecret

목소리가 엄청 크고 좋다

연극하기에 정말 좋은 목소리같다

흐어어어 목소리가 정말 좋았음!

약간 내가 아는 세명은 섞어놓은 느낌이라...ㅎㅅㅎ

신기해하면서 봤다

끝에가서 바닥에서 오열할 때 있는데 정말 잘한다고 느꼈음 b

의사로 나오셨던 !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재밌는.... 헿

내가 본 배우가 이 배우가 맞는가...?

만약 맞다면 프로필을 다시 찍으셨으면...

실물이 훠어으ㅓㅇ어어얼씬 낫당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배우 !

뭔가 신나게 하는 에너지를 가진 느낌이랄까...

예슬이랑 되게 닮은 느낌이라!

친구로 알면 진짜 즐거울 거 같은 느낌인...

아 물론 연기도 잘했었당 bbb

그리고 손이 참 찰진 느낌...? 매운 느낌...?

이광남 역 맡으신 배우분께서 중간에 아파하시던게 정말 진심으로 아픈것 같았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