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1 그대의 차가운 손 - 한강 장편소설 그대의 차가운 손 한강 / 문학과 지성사 2017.06.24 왠지 중간에 놔버리면 안 볼 거 같아서 끝까지 읽고 잔 책이다. 한 인물이 사라지고 잠깐 조용한 구간이 있는데 놓을려면 거기서 놓아야 한다. 안 그러면 끝까지 읽게 된다. 여하튼 금방 읽은 거 같다. 재밌기도 하고 빠르게 읽힌다. 협성 독서왕 목록에 있었고, 그 중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수 클리볼드)'와 '82년생 김지영(조남주)'이 보고 싶었는데 인기 많은 책인지 도서관에서 모두 대출중인 상태였다. 그래도 기왕 읽는 거 목록에 있는 책들 다 읽어보자 하는 마음에 빌릴 수 있는 걸 일단 빌렸는데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와 한강의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빌릴 수 있었다. 궁금하긴 했다. 얼마전 맨부커상을 수상해서 엄청 이름을 많.. 2017.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