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 7월3

언어의 중요성 + 속해있는 집단의 중요성 토마스, 카일, 사라, 안드레아스 까지 이렇게 5명이서 팀플을 했다. 얘네들이랑 팀 프로젝트를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배운 것 같다.글로벡스와서 제일 크게 배우는 것이 중국, 일본애들이랑 서로의 문화, 역사에 대해서 얘기했던 것이랑그리고 얘네들이랑 팀플한 거 같다. 뭐 어디 보러다니고 이런 건 전혀 남는 것도 없고, 의미도 없고, 느끼는 것도 없고.그냥 한국사람들이랑 관광지가려고 여행가는 걸로 뭔가 많이 배우고 왔다느니 이렇게 떠드는 건 항상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느낀 점.1. 언어는 짱 중요하고 일단 잘하고 봐야한다.-안드레아스는 저어어어어어어엉말 맨날 클럽가고 술마시고 양아치같이 지내며, 팀플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는데!어제 밤에 피피티완성해서 보내줬더니 보고와서 오늘 발표하는데 .. 2016. 7. 21.
불쾌 오늘 여기에 계신 한 교수님과 차를 한잔 할 기회가 생겨서두어시간정도 차마시면 이야기한 것 같다.물론 단 둘이는 아니고 다른 학교 친구들도 있었다. 근데 한 나라의 최고라고 인정받는 대학에 교수라는 직함으로 있는 사람이이렇게나 무례하다니.인격적으로 무시당한 기분이라 너무나 불쾌하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은 아니야......학력이 높고, 명예가 있으며, 지위가 있다고 해서 어른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아야겠다. 뭐든 확률적으로 높아지는 거 일 뿐이라는 걸 알지만...그래도 아직 어린 나에게 어른들은 멋진 존재였으면 하는데 말이지 웃는 얼굴로 고상한 척 무시를 해대니, 옆에 있는 둔한 애들은 알지도 못했겠지본인은 해당사항 아니니 웃고 넘어갔으려나. 으으 늙은이. 꼰대.한 .. 2016. 7. 18.
7/6 삶은 곧 축제다.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나를 괴롭혔떤 사람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그들의 귀에 나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 무라카미류 + 오 2016년 조회수 높은 글 3위네 201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