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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월4

새로운 목표 완벽주의에 대한 마음을 버리기나는 완벽할 수 없고, 내 주변도 완벽할 수 없고. 남에게 기대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운 사람에게는 기대를 하는 사람인가 보다.기대를 하지 말아야지는 아니고, 완벽하길 바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누군가 나에게 완벽을 기대하는게 얼마나 피곤하고, 지치는 일인지는 잘 아니까.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한 완벽을 기대하지 말아야지.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의해서 그런 마음의 압박을 받으면서 살았던 것 같다.내가 나에게 우러나서 하는 기대였다면 감당 못 할 만큼 힘들지는 않았을테니까남이 나에게 하는 불합리한, 받아들일 수 없는 기대는 와장창 깨주면서 살아야겠다. 2017. 11. 30.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끝) 필요하신 분 메일주소 댓글 달아주세요~어떤 내용의 블로그 운영하실지 정도만 적어주세요. 10명이 넘어가서 댓글 달아주신 순서대로 보내드릴게요!내일(12/1)까지 블로그 개설 안 되면 11번째 분부터 넘겨서 보내드릴게요~~ 2017. 11. 30.
영화 더 큐어(A cure for wellness) OST 영화 보면서 영화 분위기에 너무 잘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서 음악을 찾아봤는데앨범도 따로 있네 클래식 작곡가가 쓴 거였어! 벤자민 월피쉬 (Benjamin Wallfisch) Milan Records USA유툽에 음원 다 있네ㅠㅠ 좋당 음원사에서 올려놓은 거 같은데 우와아ㅏ아 1-1. Hannah and Volmer 1-2. Nobody Ever Leaves 1-3. Bicycle 1-4. The Rite 1-5. Feuerwalzer 1-6. Magnificent, Isn't It 1-7. Actually I'm Feeling Much Better 1-8. Clearly He's Lost His Mind 1-9. Our Thoughts Exactly 1-10. Volmer Institut 1-11. Te.. 2017. 11. 29.
2017년 11월 지치는 11월이었다.정말 힘들었던 15일 26일.스트레스 받는 기간이었던 13일~26일.물론 지금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저 땐 정말 극한에 다달았던 거 같다. 살면서 두 번째로 지진을 느꼈던 15일. 신기했고 무서웠다.분명 내진 설계 제대로 안 된 게 대부분일텐데?라는 생각에. 23일인가 24일에 플리토를 가입했다. 그리고 번역을 열심히 하고 있다!음, 번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영어만 잘해선 전혀 쓸모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한다.한국어를 잘해야 하고, 전문분야 문서들은 거기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어야 할 수 있겠더라. 솔직히 지금도 엄청 지쳐있는 상태다. 요즘 날씨도 계속 흐리고 그래서 그런지 기운이 빠빵!하고 나지 않는다.뭔가 새로운 걸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물씬 든다. 번역대학원에 ..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