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 5월24

가끔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수요일에 피부관리샵에서 나눈 이야기 10대끝부터 지금까지 죽어있었다고 생각이 문득 들곤한다. 지금도 물론 어리지만, 더 어리고 행복해야했던 그 시간들을 그렇게 흘려보낸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그러지 않도록 살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그 괴리에서 우울함이 온다. 문득 문득. 어제도 너무 힘들었다. 마음이 집에 있기도 싫었고 내가 내 시간을 통제못하고, 감정을 통제못하고 여기저기 휘둘리는 느낌도 진절머리나게 싫어서. 2017. 5. 13.
5/13 '유쾌한 정숙씨' 영부인 내조 눈길..제2부속실 부활 http://v.media.daum.net/v/20170512212517117?d=y [단독] "문재인이 노무현과 다른 건 경청"http://v.media.daum.net/v/20170513023129350 [현장에서]'준비된 대통령' 면모 발휘하는 文대통령http://v.media.daum.net/v/20170513060415598 황사, 미세먼지 https://story.kakao.com/ch/bestip/d3dQ1F9OND0 취미생활로 월수입 1000만 원?! https://tv.kakao.com/channel/2653457/cliplink/300095357 [단독] 조국의 칼, 검찰·국정원 복귀한 '우병우 사단' 전체 겨냥 http://v.me.. 2017. 5. 13.
가인 - 시선 feat.윤종신 @스케치북 2017. 5. 9.
석조저택 살인사건 - 왓챠 시사회 헤헹 전혀 될 줄 모르고 왓챠 시사회 신청했었는데 됐다고 연락이 왔다!!!! 심지어 까맣게 잊고 있었다 ㅎㅎ 근데 시사회 이런건 원래 급하게 알려주나ㅜㅜ 저번 어폴로지는 전날 알려줬던거 같고 이건 이틀전에 알려줬었다. 아마 시사회가 아니었으면 안봤을 영화다ㅎㅎㅎ 정말 좋은 기회로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게다가 재밌었다!!!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소설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보러갔는데 예고영상이나 영화설명을 보지 않고 가기를 추천한당 왜 이 영화의 정보를 그렇게 자세히 알려주는 지 알수가 없ㅇ...? 연출 되게 잘했는데 중반 넘어갈 때까지 누가 살인자고 살해되었는지 알 수 없어서 알쏭달쏭하기도 하고 오오 잘 만들었네 싶었는데 영화 설명에 다 써있음.............. 2017. 5. 8.
5/9 기사 "나도 너만큼 알아 .. 사람들 더 이상 전문가 의견 안 들어" http://v.media.daum.net/v/20170508011107378?d=y 프랑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 탄생..39세 신예 마크롱, 르펜 꺾어(종합) http://v.media.daum.net/v/20170508055911173 2017. 5. 8.
[혜화/칵테일] 오랜만에 인생의 단맛~ 석조주택 살인사건 시사회 보기전에 오랜만에 빈대떡신사도 갔다가~인생의 단맛도 들렸다!!! 메뉴는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어 있는거 같다ㅎㅎ내가 마신 건 절망의 복음 서현이는 속상해 원래 반성없는 삶을 먹고 싶었는데... 슈터래서 바꿧당반성없는 삶부터 맨정신이 마약까지는 슈터라는 거 같았는뎅(슈터는 한 입에 털어먹는 칵테일) 그리고 속상해 얄미워 부끄러 시리즈는 단맛 가득한 칵테일이랬다. 흠... 사진은 되게 선명하게 찍혔는데 왜 올리니 흐릿해지지....안주는 따로 안 먹었당ㅎ 밥먹고 바로라 배불렀으니까~~ 이게 절망의 복음! 색깔+위의 둥둥의 느낌이 확실히 이름을 잘 담고 있는 느낌맛은 내스타일 b좀 도수 높은 술이었던 거 같은데 서현이는 우웨 너무 술 맛이라 그랬다. 요게 속상해메론 맛 가득한 술이었음. .. 201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