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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비추

[고속버스터미널,파미에스테이션/우동~] 와라쿠 샤샤

by 냠뇸냠 2016. 6. 27.




고터에서 만나서 밥 먹는 건 처음!

지하철타고 지나다녀보기만했지ㅎㅎㅎㅎ

원래 브릭오븐가고 싶었는데 뭐랄까 식사를 해결하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아비꼬가려다가 줄이 길고, 저번에 범계에서 갔었으니깐

새로운데로! 하다가

바로 앞에 있는 샤샤를 갔당


니꾸우동세트랑 카레우동을 시켰다.


니꾸우동먼저~

일본3대 우동 미즈사와 우동의 맛을 그대로 살린 아라쿠우동의 대표
연어를 올린 홋카이도동 포함

이라고 메뉴판에는 적혀있다.

그 밑에꺼(이름기억안남ㅋㅋ버섯국물)랑 고민하다가 연어 먹고 싶어서 이거로 주문ㅎㅎㅎㅎ


니꾸=고기肉 자가 써있는 걸 보니 고기를 넣겠구나 했는데

고기로 국물을 낸다.




이게 연어 올린 홋카이도동




이렇게 면이 따로 나온다

츠케면(?)이었나

츠케멘처럼 담궈서 국물을 입혀(?) 먹는 우동같다.




얘가 육수?국물?이라고 해야되나

가열하면서 먹어서 국물이 따끈뜨끈하당

버섯육수를 먹고 싶었지만ㅎㅎㅎ



같이 나오는 오이랑 단무지

오이는 소금에 잰건데 ㅇ웅[ㅔ에에에 했음



이렇게 한판에 옆에는 우동국물까지해서 나온다

우동국물은 옆에 불(?)위에 올려놨음



이게 카레우동!

일본우동의 새로운 트렌드 볼륨있는 돼지고기의 감동

이라고 되어있다ㅋㅋㅋㅋ

뭐 감동까지야.... 싶지만 고기가 두껍긴하다.

하지만 난 카레를 별로 안 좋아하므로 내 취향아님ㅎ


니꾸우동세트 12000원

카레우동 12000원


음... 개인적으로 맛있다!!! 싶지는 않았음ㅎㅎㅎ

하지만 국물을 끓이면서 먹는 우동이라는 컨셉과

카레우동은 처음봐서 신기했다ㅎㅎㅎ


생활의 달인 패가 있던데 !

면은 진~~~짜 쫄깃쫄깃 정말 수타로 촥촥!!해서 뽑아내는 거 같았당


그리고 간장 통 뚜껑 속이 깨져있었는데 불쾌불쾌왕불쾌

괜히 깨진 조각이 속에 들어가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뭐 이런거까지 누가 신경쓰겠어?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음

음식점인데!


후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