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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내려가다

2016년 12월의 넷째주를 겪은 후

by 냠뇸냠 2016. 12. 25.



1. 나잇값하는 사람이 되자.

저 나이 먹고 중고딩때나 하는 짓을 하고 있네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봤다... 나이와 인성은 비례하지 않음을 느낌.


2. 사람 보는 눈을 기르자.

1번에서 목격한 사람들을 구분 못하고 옆에서 히히덕거리는 사람들을 봤다. (나잇감 못함 + 본인줏대x기준x)인 부류로 느껴지더라


3. 눈빛이 안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인 경우가 '거의' 없다.

이건 어린애나 나이 든 사람이나 적용되는 거 같다. 특히 내가 많이 만나는 내 또래의 20대들, 지금 눈빛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과연 나이가 들어서는 좋은 눈빛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자.


4. 남의 말만 듣고 누군가를 판단하지 말자.

그들은 본인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그러한 반응을 하는 것일 수 있다. 본인의 행위에 대한 합리화를 위해.


5.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자.

본인은 약속 한 번 지키지 않았으면서 항상 신뢰를 지켜왔던 사람이 조금 늦어진다 하여 질책하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은 버려야 겠다고 느껴졌다.


6. 신기했던 거! 지역마다 물가가 다르다.

대구에서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좋아하는 분이셨다ㅎㅎ 그런데 물가가 엄청싸다고 했다. 그런데 다들 부자가 되지 않는 이유는 서울에 비해 월급이 2/3라고 했다. 막창이 8000원이면 엄청 비싼거고 보통 6000원대고 싸게 먹으면 4000원대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럼에도 신선한 이유는 도축장이 대구에 있어서라는 이유라고 하셨다. 그리고 삼겹살도 엄청 싸다고! 크으 신기하다.

그런데 오늘(25일) 들은 얘기는 지금 대구 교통비가 1100원인데 1250으로 서울과 같은 요금으로 다음달이었나?부터 오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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