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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내려가다109

오랜만에! 2018~2019년을 되돌아보며 2018년은 고-통의 시간이었다. 뭐 나름의 즐거움을 찾았고, 좋은 인연들도 생겼지만!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지. 그렇지만, 2018년에 했던 여러 결정들은 참 잘 한 것 같다. 만족! 2019년은 신체적으로는 훨씬 덜 힘든 시간이었으나, 정신적으로 꽤나 힘들었던! 하반기가 참 힘들었다.삼시세끼 꼭 챙겨서 엄청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ㅋㅋㅋㅋ 공부도 열심히 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도 찌움! 하지만 현재 2020년... 시험이 끝나고 잠 많이 자고 운동을 접어버렸더니 살이 또 쑥 빠져버렸다 으... 다시 운동해야지ㅎㅎ일단 학기 시작하면 골프/요가를 반년은 꾸준히 하겠다고 일단 다짐했다. 물론 어떻게 될진 모른닼ㅋㅋㅋㅋ 운동만큼은 계획대로 할 수 없는 영역이야 나에겐...이번주로 면접까지 모두.. 2020. 1. 13.
오늘부터 네이버웹툰 손절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5. 15.
190224 토익 아직 죽지 않았으 ! 구토익 마지막 시험을 보고 2년이 지나버려서 다시 시험을 봤다. 뭔가 굉장히 어려워졌을까봐 걱정했는데... 구토익보다 신토익이 쉬운거 같다... 풀면서 답이 되게 명확하게 보여서 읭스러웠음. 내가 시험보면서 RC가 LC보다 높게 나온 적이 없는뎈ㅋㅋㅋㅋㅋㅋ 듣기 좀 하고 시험볼껄... 공부 좀 할껄... 셤보고 만점이네ㅋ 했는데 만점이 아녔음... 공부 좀 할껄... 다시 보기엔 시험비가 너무 비싸 돈 아까웡ㅠㅠ 담엔 토스를 다시 함 봐야겠다. 토스는 쓸데없이 더 비싸니까 공부하고 봐야지ㅋㅋㅋㅋㅋㅋ 졸업해야즹읭이ㅡㅇ읭이 화이팅 열공열공 ++저번에 게시글 위쪽에 광고 나오는 거 없애고 오늘은 밑에 나오는 거 없앰. 2019. 3. 29.
잊기전에 써놔야지 ㅋㅋㅋ [2018.11.29.목]지하철 타고 강남역에서 내려서 2호선으로 갈아타려고 가는데아침 사람 진짜 많은 그 강남역 4호선에서 2호선으로 가는 그 !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서계단으로 가는 척 하던 아줌마가 내 앞으로 끼어들어 새치기를 했다. 내 뒤로 줄이 엄청 길었으니 뒤로 가기 싫었던게지...평소의 나라면 엄청 빡쳤겠지만 어차피 1시간이나 일찍 나오기도 했고, 뭐 이러나저러나 사람이 많고, 그냥 별 생각없이 걷고 있었다.그런데 당연히 사람이 빽뺵한 상태에서 끼어들었으니 간격이 좁아졌고, 나한테 발을 밟혔다.그래서 짜증났음. 에스컬레이터 앞인데 끼어들어서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어서.근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뒤로 휙 돌아보더니 째려보던뎈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새치기해서 밟혀놓고 사과하라.. 2018. 11. 30.
다시 내가 하고 싶은 걸 잃어버렸다. 아니 하고 싶은게 정말 그것이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근 2주였다.내려놓는 2주였다. 그리고 다시 쥐고자 하는 2주였다.하아 솔직히 많이 무섭다. 힘들것이 두렵다.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는 건 정말 무서운 일이다.내가 정해야하는데 내가 원하는대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다.아아 삶은 고통이여라ㅎㅎㅎㅎㅎㅎㅎㅎ싶다. 2017. 12. 18.
2017년 11월 지치는 11월이었다.정말 힘들었던 15일 26일.스트레스 받는 기간이었던 13일~26일.물론 지금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저 땐 정말 극한에 다달았던 거 같다. 살면서 두 번째로 지진을 느꼈던 15일. 신기했고 무서웠다.분명 내진 설계 제대로 안 된 게 대부분일텐데?라는 생각에. 23일인가 24일에 플리토를 가입했다. 그리고 번역을 열심히 하고 있다!음, 번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영어만 잘해선 전혀 쓸모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한다.한국어를 잘해야 하고, 전문분야 문서들은 거기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어야 할 수 있겠더라. 솔직히 지금도 엄청 지쳐있는 상태다. 요즘 날씨도 계속 흐리고 그래서 그런지 기운이 빠빵!하고 나지 않는다.뭔가 새로운 걸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물씬 든다. 번역대학원에 ..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