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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책42

가혹한 초자아 - 자존감 관련책 ** 읽기 내 아이의 자존감 - 이무석, 이인수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 김현철 성격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 - 이무석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 - 변상규 빨래를 해야겠어요 - 박성만 나는 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현철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 이무석 2017. 8. 25.
그대의 차가운 손 - 한강 장편소설 그대의 차가운 손 한강 / 문학과 지성사 2017.06.24 왠지 중간에 놔버리면 안 볼 거 같아서 끝까지 읽고 잔 책이다. 한 인물이 사라지고 잠깐 조용한 구간이 있는데 놓을려면 거기서 놓아야 한다. 안 그러면 끝까지 읽게 된다. 여하튼 금방 읽은 거 같다. 재밌기도 하고 빠르게 읽힌다. 협성 독서왕 목록에 있었고, 그 중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수 클리볼드)'와 '82년생 김지영(조남주)'이 보고 싶었는데 인기 많은 책인지 도서관에서 모두 대출중인 상태였다. 그래도 기왕 읽는 거 목록에 있는 책들 다 읽어보자 하는 마음에 빌릴 수 있는 걸 일단 빌렸는데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와 한강의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빌릴 수 있었다. 궁금하긴 했다. 얼마전 맨부커상을 수상해서 엄청 이름을 많.. 2017. 6. 27.
알라딘 2017 <오늘의 작가상> 후보 저주토끼 정보라 / 아작 러시아를 비롯 슬라브어 권의 명작들을 꾸준히 번역해서 소개하고, 보태어 수준 높은 호러 SF/판타지 창작으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보라 작가의 다섯 번째 저서가 4년 만에 나왔다.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배경과 인물과 사건들이 넘치는 10편의 작품이 아우르는 주제는 복수와 저주. 작가 풍부한 상상력은 가차 없는 저주로 복수를 대신한다.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 해냄 2000년 이후 집필, 발표한 작품들 중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과 신작 산문을 수록한 이번 작품집은, 작가의 매력적인 문장들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끊임없이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도 단편소설이 갖춰야 할 소설 미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2017. 6. 22.
2017년 4&5월 읽은 책 오 이렇게 책장을 만들고 싶었는데 알라딘에서 제공하고 있었어!!!!!!!!!! 만족스럽다ㅎㅎㅎㅎ -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하) /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 열린책들 - 마음 / 나쓰메 소세키 / 미르북 - 두 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 / 권문수 / 나무수 - 당당한 나를 만드는 심리학 / 앤 르네 테스타 / 비전과리더십 읽고 있는 중인 책이 많닿ㅎㅎㅎㅎㅎ - 틀리지 않는 법 -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 독서요법 - 아이들은 생활속에서 배운다 2017. 6. 2.
두 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 - 권문수 두 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 - 권문수 지음/나무수 2009년 10월 초판 내가 읽은 건 초판인데 그 이후에 개정판이 나왔다 두 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 - 권문수 지음/나무수 이게 개정판 솔직히 그림표지가 너무 뜬금없다고 생각하긴해는데 읽어보니 원래 그림들이 책 분위기에 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바뀌었네ㅎㅎ 아직 자신감과 자존감(self-esteem)이 제대로 구분되어 사용되지 않을 때 쓰여진 책인 듯 싶다. 2011년에 개정판으로 나왔던데 거기서는 수정이 되었으려나. 사랑에 대한, 그 중에서도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테라피스트인 저자가 겪은 클라이언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중간중간 '사랑의 심리학'이라는 파트가 있다. 무감각 불안 상실 편력 중독 금기 트라우마 오해 극복 이렇게 총 9.. 2017. 5. 25.
마음(한글판+영문판) - 나쓰메 소세키 (더클래식) 마음 (한글판 + 영문판)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6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활란 옮김 더클래식출판 2017.04.14~2017.04.19 아 일단 이야기하고 싶은거! 저 출판사가 진짜 짱이다 !!!!!! ebook가격들이 정말 ♥ ♥ 사랑해요 더클래식 ♥ ebook이 비싸야하는 이유를 정말 이해할 수 없었는데! (되파는 것도 불가능 하고, 소장한다는 느낌도 없으니까...) 이 출판사 책 열심히 읽어야징 일본 작가의 책에 대한 거부감(?)을 깨준 책. 일본 책들은 뭔지 모를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나랑 참 안 맞아서ㅎㅎ 일부러 잘 읽지 않았다. 정말 가아아아끔 읽는 정도 근데 이 책은 진짜 재밌었다. 최근에 쓰여진 책이라 해도 믿겠어... 근데 100년 전 쓰여진 책이라니. 그리고 「나는 고.. 2017. 4. 22.